영국 "북한, 안보리 결의 위반·한반도 평화 불안정...추가 도발 자제할 것"

지영란 기자 2024-04-03 18:18:09
영국이 지난 2일(현지시각)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추가 도발을 하지 말라며 촉구했다. 

이날 영국 외무부는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어 "북한의 이날 탄도 미사일 발사는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불법적인 탄도 미사일 발사가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불안정하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영국은 "북한에 추가 도발을 자제하고 대화로 복귀하며 비핵화를 위한 신뢰할 만한 조처를 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전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일 오전 6시 53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미사일은 약 600㎞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가 하면 일본 방위성은 같은 날 오전 6시52분쯤 북한 서쪽에서 적어도 1발의 탄도미사일이 북동쪽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사진=언스플래쉬